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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09: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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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이 아니라 주변에서 저렇게 만들어줘요. 잘나갈때는 어떻게해서든지 출연을 시켜야하다보니까 뭔짓을 해도 다 받아주죠. 그러다보니 이렇게해도 되는구나 저렇게 해도 되는구나 알게 되는거에요. 게다가 어린애들이 한순간에 뜨다보니까 겸손이란걸 배울 시간도 없이 한방에 올라가게 되는거죠. 안하무인이 되는겁니다. 그러다가 점점 퇴짜맞고 여기아니어도 저기에서는 받아주니까 또 저쪽에서도 똑같은 짓을 반복..계속계속 몰리다보면 어느순간 혼자만 남아있는거죠. 매니저도 떠나고...그나마 돈이라도 있으면 뭐 어케어케 살아갈수 있는데 정신못차리는 애들은...ㅋㅋㅋ 그렇게 끝나는거죠뭐. 그러다가 도박같은거 걸리고 그러면 인생의 끝물까지 다 빨려서 죽는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