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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11: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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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다이닝에 들어가는 디테일이라던가 세밀함, 플레이팅 등에 관해서 백종원씨가 제대로 평가를 해줄까? 하는거겠죠. 백종원씨가 큰맘먹고 파인다이닝을 하면 안될것도 없겠지만..기업가이고 음식연구가인데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서로 분야가 다르지만 다른 분야까지 제대로 알기 위해서한 노력을 폄하할 필요는 없겠죠. 이번 기회에 아마도 조금은 알지 않았을까? 합니다. 애초에 음식을 보는 눈빛 자체가 달라요. 이걸 어떻게 해석하고 어떤식으로 간결하게 만들어낼까? 라는 시선과 비용을 들이더라도 제대로된 음식 한접시를 만들어내는것은 그 지향점이 다르죠. 대중성과 테크닉의 차이인데...글쎄요...대중성에 좀 더 치중되어있다고 해서 평가 절하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