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박고 갑니다. 이 글에 비공감 누르신 분들, '오유냐 일베냐 하는 양비론이냐' 하는 분들,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당신 친구나 자식, 친척이 '왜 박정희 대통령은 욕해도 되는데 노무현 대통령은 욕하면 안 돼?'라고 물어봤을 때 어떻게 대답해주실 건가요?
- "<노>는 IQ가 69인 17세 소년으로, 6살 때 부엉위 바위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인해 발생한 뇌 질환을 앓고 있다." - "H 쇼핑센터의 오너인 <몽>은 찌질이인 <대중>에게 매장을 임대해 주었고, <대중>은 '홍어'를 파는 작은 식당 '흑산도'를 열었다." - "그는 그의 동생인 '봉하 프린스'와 함께 그의 부모님이 <노>에게 물려준 집에서 살았다."
매번 반복되는 일입니다. 저번 총선 때는 야당이 패배하자 '늙었으면 물러나야 한다. 어줍잖게 나서지 말고' 라는 댓글이 추천수 500이 넘기도 했죠. 분탕이 아니라 오유의 다른 이면이 맞습니다. 아마 오유의 '추천', '푸르딩딩' 시스템이 존재하는 한 이런 현상은 절대로 바뀌지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