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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9 00: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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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엔 이글에 반대인게 평균키에 고도비만 까진 아니지만 빼빼마른 50중반에서 고3일년만에 20키로 불어서 근육하나없는 78, 운동하면서 62-68정도로 보기좋게까지 몸무게 늘었었고 지금 취업준비하는 동안 근육 많이 줄고 살만 74까지 찐 상황인데...스스로에게 짜증납니다.
언젠가는 안빠집니다. 꼭 그런 말은 한번도 제대로 운동 안해본 사람이 하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차라리 난 그냥 살쪘어도 살만하니까 주변인간들 ㅈㄹㅈㄹ좀 하지마라가 두 솔직한 표현이죠. 그런 생각할 시간에 하루에 이삼십분이라도 걸어야 빠져요. 그리고 제대로 운동해서 몸만드는 즐거움을 알아버린 이상 전 평생 뚱뚱한 몸으로는 못살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