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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30 08: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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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글쓴이님 따스함이 느껴지는 글이예요.^^
동물을 사랑하는 건 알겠지만 과격한 사람들이 너무 만아요..모두들 예비분양인이라는 말 너무 와닿습니다.
전에 키우던 고양이로 가족간의 갈등이 생겨서 재분양을 고민한 적이 있었는데 재분양에 대해서 비난이나 저주(당신같은 사람은 다시는 동물키우지 마세요 등..), 어떠한 사정을 얘기하든 받아들이지 않고 가족도 사정있음 버리실 분이네요라고 하시는 분들 때문에 너무 상처 많았었거든요..
그럴때 오히려 장기탁묘를 권해주시는 등 해결책을 제시해주시는 분들은 글쓴이님 같은 분이시더라구요. 윗분들은 대부분 비난을 위한 비난이었어요. 아, 야옹이는 아직도 함께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