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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1 11: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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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라는게 상황이 좋을 때는 대부분 누구나 좋습니다.
상황이 안 좋을 때 보통 진심이 나오지요.
저는 술 취했을 때 오히려 그 사람의 본 모습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후배들에게 결혼 전에 꼭 해보라고 말하는 것이
1. 술에 만땅 취한 모습을 본다
2. 도박을 같이 해본다.
3. 할 수 있다면 잠시라도 동거를 해본다.
라는 조언을 해줍니다.
본문의 내용이 좀 과하게 먹어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제 경험에 술 취한 사람은
과장된 행동을 할 지 몰라도 본성을 속이지는 못하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