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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8 13: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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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500개 가량만 읽어봐도 알 수 있는 운영팀장 수준..
1. 일단 본문 자체 쓰레기. 오유 = 1명의 사람 으로 해석하고 찌질하게 자기 합리화 하고 있다는 점, 본 롤게 사태와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를 들어서 여태까지의 행동을 변호 -> 그러니까 롤게 사태도 봐주셈. 이런 느낌의 본문인데, 지금 나의 댓글을 읽을 때 까지 정독하신 분들은 다들 이해하고도 남을 상황인듯, 이해 못하셨다면 진심으로 난독증 의심을 해보심이..
2. 그런 쓰레기 본문 조차에도 정성스럽게, 정말로 운영팀장이 제시한 의문에 적절하고 완벽하게 반박하고 거기에 푸르딩딩까지 되었는데도 그런 댓글에는 대댓글을 안함. 보고 있다고는 하겠지만 보고 있다는 제스쳐 조차 안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며, 안이한 태도임.
그런데 웃긴것은 본질에 제대로 접근하지 못한 댓글, 그러면서 하얀색이나 하늘색 정도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유저들도 공감보다는 그냥 지나쳐가는 댓글에는 대댓글 달면서 자기 변호.. 얼핏 보면 약자 멸시, 이길 수 있는 상대만 상대한다는 마인드가 보임.
2. 그나마 단 대댓글들도 전부 매크로라고 밖에 할 수 없을 정도로 무성의함. 무성의함이 문제가 되겠냐마는, 왜 무성의함이라고 지적하냐고 물어보시면, 모든 대댓글의 반응은 결국 하나로 요약됨.
"운영자님 공지사항 보셈 뿌잉 뿌잉 ㅜㅜ"
"나는 운영자님이 이전에 쓴 공지사항에서 리플로 나 욕한 부분만 골라서 문제 제기 한거임 뿌잉 뿌잉 ㅜㅜ".
결론은 운영자 공지사항에서 나에 대한 변호는 끝났으니 여기서 그 이야기는 꺼내지 말라..
이것은 정말 운영자의 등뒤에 숨어서 메롱 하는 것 밖에 안되는 수준인데다가, 타인에 의한 자기 변호와 본인에 의한 자기 변호는 그 차이가 극명하게 다르다는 것을 인지조차 못함.
그리고 오유 = 1명의 인간으로 취급하는 수준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운영자가 올린 공지를 읽었다" 라고 전제 깔고 이야기 하니까 당연히 리플과 맞물리지 않은 상황임. 그러니까 쉴더들은 이 부분을 파고드는 거임. 근데 이게 자기가 자기 함정을 파는 꼴이라는게, 냥씨냥인가 뭐시기는 일일이 링크 달면서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주제에 자기 이야기의 기본 전제인 운영자의 공지는 링크로도 달지 않았음. 아니 애초에 언급조차 없음. 이거는 빠져나가기 위한 구멍을 준비한 것이던가, 아니면 오유 = 1명의 인간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거기까지 생각조차 안미치는 마인드라고 볼 수 있음.
결론, 이런 마인드로 오유 운영팀장 한다는게 웃김 ㅎㅎ 저는 솔직히 오유에 그리 관심도 없고, 오유가 어찌되든 난 주로 눈팅만 하니까 운영팀장이 나가든 말든 신경 안쓰는데, 이런 마인드의 인간이 운영팀장이었구나 하고 느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