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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9 04: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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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상황이 이해가 가는구나..
어제 저녁에 운영팀장에게서 'ㅇㅇ클린유저께서 클린유저 자진사퇴를 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마음이 아프지만 클린유저 권한을 회수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후 7시경 운영팀장에게서 "NANARRI 클유 직무해지 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받았고
이 분도 자진사퇴를 요청하시는 거라고 생각하고 해당 유저에 대해서 9시20분경 클린유저권한을 내려드렸습니다.
결론은 운영팀장은 직위 해제가 맞음
그런데 "ㅇㅇ클린유저께서 클린유저 자진사퇴를 원합니다" 라는 운영팀장의 말을 듣고 운영자님이 클린유저 해제 하셨는데,
이 부분을 운영팀장의 권력이 남아있다라고 보는게 아니고, 그저 인수인계의 과정, 그러니까 클린유저가 자기 스스로 직위를 해제하고 싶은데, 운영팀장이 이제 없으니까, 그냥 말 전달용으로 운영팀장이 운영자에게 메시지를 보낸 것..
그런데 NANARRI님은 본인은 클린유저 해제 의사가 없었는데, 운영팀장이 독단으로 해제해달라고 운영자에게 메시지를 보낸 것.
하지만 운영자는 운영팀장의 독단이 아니라 일전과 마찬가지로 NANARRI 본인의 해제 의사를 그냥 전달해 준 것이라고만 알고 덥썩 해제해 버린 것.
님들 결론 나왔죠? 혹시나 이해 못하실 분 있으실까봐 그냥 써봣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