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얘기대로라면 MBN 김주하의 의도가 더욱 왜곡을 부추기고 있는 셈인데요. 결과적으로 예산을 다 사용하지 못했기 때문에 예산을 작게 책정한 것을, 양쪽 다 무리하게 예산을 남아돌게 책정한 듯 이제는 "깎아버렸다"고 표현했습니다. 이건 원인이 다른데 있음에도 정부 잘못으로 몰아가는 여론몰이죠.
저도 얘기가 달라질건 없다고 봅니다. 장례가 치뤄지는 당일 발견된거고 상부에 보고한거도 며칠 지나서였고 가족이나 언론에 알리지 말아 달라는거였지 상부보고는 왜 안하고 막았다는가요? 결국 장례하고서도 다음주나 되어서야 장관보고 들어가고 DNA검사보냈습니다. 이게 유가족들 배려한다고 한 행동으론 보이지 않습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뼈한조각이라도 나와주었으면 하는 마음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