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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2 15: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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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0대 후반 구직을 합니다.
몇년전에 작성자님이 말하신 그런 비슷한 회사 두곳을 연달에 다니다가 그냥 때려쳤어요.
(한곳은 프로젝트 끝나니까 필요 없다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방출-_-;;)
그 이후로 스트레스 때문에 앓아누웠다가 창업도 시도해보고, 이것저것 해보다가
조금이라도 좋은 사내 업무 시스템이 어느정도 구축된 (어느정도 규모있는) 회사로 찾아다니느랴고 아직도 취업읏 못한 상황이긴합니다...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