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4
2018-03-25 14:07:00
0
6~7년 전쯤 모교에 새로 지은 건물에 모 브랜드 도시락집이 들어왔는데 무려 계산대 포스기에 있는 마우스패드가 저런 거였음... 교내 커뮤니티 사이트에 잠시 논란이 일었지...
9100
2018-03-25 00:51:14
4
이해합니다 그런거 은근 부담돼요 그래서 저도 대학생 때 친구들이 모여서 자주 놀러가는 자취방이 있었는데 한 달에 한 두 번쯤 친구들끼리 돈 걷어서 라면이나 계란이나 휴지 같은 거 채워주고 그랬어요
아무래도 터놓고 얘기하는 게 무엇보다도 제일 좋을 것 같구요
그래도 좀 직접적으로 얼마를 딱 정해서 달라고 얘기하기 좀 꺼려지시면
윗분 말씀대로 배달음식을 시켜먹거나, 남친이 자취방으로 오는 날 같이 장 보고 들어가서 그걸 남친이 결제하는 식으로 합의를 보셔야 할 것 같아요
장기적으로 지금같은 패턴으로 만나려면 한 번쯤 짚고 넘어가야하는 문제이긴 해요
아무래도 터놓고 얘기하는 게 무엇보다도 제일 좋을 것 같구요
그래도 좀 직접적으로 얼마를 딱 정해서 달라고 얘기하기 좀 꺼려지시면
윗분 말씀대로 배달음식을 시켜먹거나, 남친이 자취방으로 오는 날 같이 장 보고 들어가서 그걸 남친이 결제하는 식으로 합의를 보셔야 할 것 같아요
장기적으로 지금같은 패턴으로 만나려면 한 번쯤 짚고 넘어가야하는 문제이긴 해요
9099
2018-03-25 00: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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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 살기 어떤가라는 질문은 너무 포괄적이라 애매하지만, 저렴한 가격과 원하시는 조건은 아무래도 상충하기 마련이라... 확실히 노량진 인근이나 관악구에 저렴한 방이 많긴해요
개인적으로나 친구들 자취했던 거 보면 동작구 상도동, 성남 수지구청, 복정역, 강서구 등촌역 인근이 가격이 좀 있긴하지만 아주 높은 건 아니면서 비교적 원룸 매물도 많고 동네 치안도 좋은 편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대충 40~50/1000, 25~30/3000 정도?
근데 노량진이랑 관악구가 동네는 좀 비좁고 덜 깔끔하긴해도 워낙 자취방이 많아서 여성전용 원룸은 타지역에 비해 꽤 많아요 도서관도 많고요
개인적으로나 친구들 자취했던 거 보면 동작구 상도동, 성남 수지구청, 복정역, 강서구 등촌역 인근이 가격이 좀 있긴하지만 아주 높은 건 아니면서 비교적 원룸 매물도 많고 동네 치안도 좋은 편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대충 40~50/1000, 25~30/3000 정도?
근데 노량진이랑 관악구가 동네는 좀 비좁고 덜 깔끔하긴해도 워낙 자취방이 많아서 여성전용 원룸은 타지역에 비해 꽤 많아요 도서관도 많고요
9098
2018-03-24 22: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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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따라 다르겠지만 연 4~6회 정도더라구요
9093
2018-03-24 15:56:16
91
하... 저런 아이를 현역으로 보냈다니... 24시간 같이 생활하는 것도 모자라서 위계질서 까지 있는 곳인데... 얼마나 그 기억이 끔찍했으면 얘기조차 안 하려고 할까ㅠㅠ 감히 그 심정을 헤아릴수가 없네요ㅠㅠ 극단적인 선택 안 해서 정말 다행이고 대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