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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2 09: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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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어떻게 했냐가 중요합니다.
대화 중에 그런 말이 필요하다면 문제가 없는데
오유채널에 들어와서 지속적으로 엥? 엥? 거렸다면 베충이일 확률이 높죠.
단어선택의 문제를 떠나서 의도적으로 엥? 엥? 거렸다면 뭐겠어요.
베충이들이 교묘해지는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용어들을 테러하는데 사용함으로써 베충이 용어로 만들어가는데 있습니다.
그렇게되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용어를 베충이 용어로 오해하게 되는 경우들이 있는데요. 물론 맞습니다만
얼마나 의도적으로 사용했는지 따져본다면 100%베충이일 수가 있죠.
만약 "아! 내가 이 채널에 들어왔다" 는 말을 한번했다고 칩시다. 베충이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
근데 뒤이어서 "여기 사람은 많은데 왜 이렇게 조용하노" 라고 말을 했다면 100% 베충이라 볼 수 있죠.
오유채널에 고의적으로 접근해서 저런 드립을 하는건 베충이 밖에 없으니까요
참 답답한건 윗 댓글에도 있자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용어일뿐인데 억울하게 베충이로 몰아가는거 아니냐는 말들이 심심찮게 나오기도 하고,
그걸 베충이들이 역이용하기도 한다는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