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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0 12: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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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치면 4월 9일, 10일이 상한가치고 팔았어야 할 시기였는데 좀 더 오를 거라고 재다가 13일 이후로 가치가 급전직하하여 하한가인 상태죠.
정계복귀 생각이 있었으면 4.13 총선 정국에서 역할을 맡았어야 했는데,
더민주 김종인 대표나,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의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전부 거절했죠.
대다수가 전망한 것처럼 새누리당이 180석 전후를 얻고, 야권이 지리멸렬하면 그 때서야 등판해서
본인을 중심으로 야권을 재편하고 대선까지 쭉 가려고 했는데...
야권이 엄청난 대승을 해버렸죠. 손학규 입장에선 한 마디로 망한 겁니다.
아차 싶어서 국회에 입성한 본인 계파 의원들 앞세워서 복귀에 시동 걸지만지금의 복귀는 아무런 명분도 없죠.
현재 문재인, 안철수의 지지도가 동반 상승하는 상태에서
손학규의 정계복귀에 대한 센세이션이나 집중도도 아주 저조할테니 토굴집에 있느니만 못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