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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4 2016-05-20 22:00:34 8/16
(ㅇㅂ주의) 강남역 핑크코끼리 폭행 영상.. [새창]
2016/05/20 20:17:08
오유에서 일베 옹호를 보는 날이 오네요;;;
광화문에 있는 세월호 유족들 앞에서 폭식 투쟁이랍시고 치킨뜯던 애들이나
가해자가 범죄 사유를 '여혐'이라 밝힌 범죄의 추도 현장에서 굳이 남성 변호 하는 애들이나
같은 메커니즘으로 움직이는 건데...

폭행을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게시글에 '인민재판' 운운하는 것부터 전혀 동의할 수 없는 논지인데 베스트로 오고 추천도 꽤 되네요.

이런 상황이면 얼마 안 있다 일베 애들이 집단으로 몰려가 강남역 포스트잇 뜯었다는 글에도
'솔직히 시원하다'는 댓글 달리고 추천 박힐 것 같네요.
오유의 현재 상황이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1543 2016-05-18 21:35:18 73
[새창]
비공감 눌렀습니다.
가해자가 살인의 이유를 분명 '여혐'이라 밝힌 대표적인 여혐범죄 사건입니다.
혹여 메갈이나 다른 커뮤니티에서 불순한 의도로 저런 퍼포먼스를 펼친다고 해도 제지할 명분이 없는 상황이죠.
단지 여성이란 이유로 한 사람의 인간이 잔혹하게 살해된 현장에
굳이 '모든 남성이 그렇지 않다'며 남성에 대한 변호를 하는 것 자체가 더 이상하게 비춰지지 않을까요?
정상적 사고를 가지신 분들이라면 그러한 명제를 이미 인식하고 있을 것이며,
일부 여성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남성 범죄자들이 문제인 것을 알고 있을텐데
굳이 저 곳에서 한국 남성을 대변하는 것은 오히려 지능안티나 마찬가지인 상황입니다.
그 견지에서 저는 이 게시글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이 더 많은 추천을 받을 수록 여초 커뮤니티에 캡처되어 '오유의 수준이 그렇다'는 식으로 호도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메갈이나 유사 커뮤니티들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적어도 이 사안에 대해서는 굳이 남성에 대한 변호를 않고 있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대신에 여성들이 강력범죄에 취약한 우리 사회의 문제에 공감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가치 중립이고,
도리어 이것을 빌미로 이른바 '남혐'을 조장하려는 이들보다 더 이성적 사고를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는 일이겠지요.
1542 2016-05-17 17:10:29 4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자고가자던 남자 [새창]
2016/05/16 23:41:13
혼전에 시댁에서의 동침은 며느리가 시댁에 호구 인증하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1541 2016-05-17 17:08:52 16
19)...이혼만이 답일까요? [새창]
2016/05/16 22:23:24
부디 같이 수렁에 빠지지 마세요...
대화 없이 결혼 전의 이야기를 번복하는 것과 남편분의 생활 행태로 볼 때
이혼을 선택한 작성자분의 그 결심이 옳은 겁니다.
1540 2016-05-17 17:00:54 0
[새창]
작성자분 말씀만 보면 새아버지란 분이 지극히 비정상이네요.
어머니께서 남들 시선 때문에 두 번 이혼하기 싫다고 하소연 하시지만,
그렇다고 하자있는 남편과 계속 사는 것 역시 옳은 일이라 할 수 없겠죠.
이미 새아버지를 제외한 가족 전체가 고통을 겪고 있잖아요.

작성자분의 어머니께서 부디 인생을 길게 보셨으면 좋겠네요.
남들 시선 때문에 앞으로 남은 인생을 그 윽박 속에서 보낼 수는 없잖아요...

물론 어머니께서 다시 이혼을 선택할 경우에 우려되는 점은 있습니다.
새아버지가 매달려서 결혼하게 되었고 화를 주체하지 못한다는 부분에서 추측컨데,
어머니 분이 이혼 요구를 할 경우 과연 상대방의 폭력과 집착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장래에 형제분과 어머니분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큰 결심과 많은 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1539 2016-05-17 16:50:22 206
지금 뽐뿌에서 난리난 글 [새창]
2016/05/17 14:35:53
남편이 봉급생활자일 경우엔 부인이 월급을 관리하는게 타당할 수 있지만,
지금 남자분이 버젓이 사업을 하는 사람이고,
남자분의 역량으로 사업이 잘 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자분이 재산에 대한 전권을 요구한다?

여자분이 사업에 대해 공동지분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닌 상황에서
사업에 관련된 목돈을 인출할 경우 일일이 설득시켜야하는 과정을 거쳐야 할텐데,
사업적 마인드로 생각해보면 경영자의 선택에 전문가가 아닌 다른 외부요인을 두는 옵션이 과연 가능할지...

그런데 중간에 남자분이 눈치보기 싫다고 적시한 것을 보면
단순히 두 분 사이의 논의의 문제가 사업관련 때문만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본문과 같은 논의가 계속 평행선을 걷는다면 두 분이 결혼을 하지 않는 것을 권하고 싶네요.
1537 2016-05-11 21:43:25 12
문재인 신임 서명 6955명, 다음주 직접 전달. [새창]
2016/05/11 20:27:12
서명했습니다. 적어도 1만명 서명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달 시한을 늦추고, 서명 시한을 연장해 1만명 달성 후에 전달해도 늦지 앉는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신임 건이 당장의 핫이슈가 아니기에 당장 전달하기애 급급하기 보다는 의미있는 서명 성원 달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536 2016-05-05 17:07:05 46
쫑걸이가 당대표 도전...? [진중권 트위터] [새창]
2016/05/05 15:57:38
이종걸 전대 출마 환영합니다. 역대 최저득표 낙선 기대합니다 ㅎㅎ
1535 2016-05-03 11:12:17 0
반도의 흔한 헬 국방부 [새창]
2016/05/03 05:45:03
헬방부
1534 2016-05-02 23:07:33 15
[새창]
투병 끝에 작고하신 정기용 선생님, 이젠 하늘나라에서 그 분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고 계시겠지요. 그립습니다...
1532 2016-04-22 13:38:29 3
[새창]
2중대~ 2중대~ 신나는 노래~ 다시 한번 불러본다~
1531 2016-04-22 13:36:11 2
'동교동계' 한화갑, 새누리 비대위원장 후보로 거론 [새창]
2016/04/22 13:21:36
사쿠라~ 사쿠라~ 신나는 노래~ 다시 한번 불러본다~
1530 2016-04-22 09:08:42 0
<재조명>내가 본 박정희와 김대중 [새창]
2016/04/22 08:46:15
'부군'은 아버지가 아니고, '남편'이란 뜻입니다. 즉, 온라인 게시 허가자는 돌아가신 문명자씨의 남편분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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