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 최악의 이론이 낙수효과 이지 않을까요? [새창]

누군가에게 혜택을 (부유층이든 아니든) 주면 ceteris paribus 그 효과가 다른 계층에도 영향을 미치는 건 맞고 당연한 얘기라 이론이라고 할 것 없는데, 아마 낙수이론의 중점이자 가장 큰 문제점은 그 혜택이 부유층에게 갔을 때의 부가적 효과가 다른 효과들 보다 효율적이고 클 것이다 라고 주장 하는 것이고, 그것은 경제이론이라기 보다는 다분히 정치적 이론이죠. 게다가 1차적 효과 보다 2차적 효과가 클거라고 생각하는 것도 굉장히 논리적 갭이 크구요. 아마 현대 경제학 속에서 실증적으로나 모델적으로나 제대로 검증 받은 적도 없을겁니다. 정치에서 좀 동떨어진 경제학자들은 그런 방면의 연구를 거의 하지도 않기 때문이기도 하죠. 아마 대다수는 낙수이론의 효율성에 대해 의문을 표할겁니다. 그런 면에서는 다방면으로 악랄한 이론이라고 여겨집니다.

5533 2017-07-31 23:11:0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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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5532 2017-07-31 01:55:0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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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상황을 몰라 뭐라고 하기 어려워서 댓글에 이렇게 난리 나는 것 같네요. 작성자님이 상황에 맞게 알아서 판단 하시겠죠. 양가 행사 때만 가면 가정 풍토에 따라 좀 정 없게 느껴질 가능성도 있다고는 봅니다. 그렇다고 너무 자주 가게 되거나 불공평 하면 피곤하죠.

5531 2017-07-30 23:01:5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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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이 분이나 딥러닝 혹은 몇 다른 사람 처럼 대부분 근거가 부족 하고 여기저기서 장황하게 끌어 모은 누더기 이론이라... 게다가 금상첨화로 괜히 불특정 다수에게 공격 하는 태도도 있죠. 아님 논리적이지 않고 그냥 남 얘기 듣지도 않고 왜곡이나 몰이하는 분들도 있고. 거창한 이론이 아니라 사회 작은 부분이라도 좋으니 그냥 좀 grounded 된 얘기가 좀 더 있으면 해서요.

5530 2017-07-30 19:33:46 0

엑스박스 360 패드 PC에 연결하시는 분 질문있습니다. [새창]

꽂고 재시작 해보셨나요? 가끔은 뭔가 하는 중간에 꽂으면 계속 진동 울렸던 기억이 있거든요.

5529 2017-07-30 14:32:5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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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의 국회의원들의 행태를 보면 더 이득이 큰 법안 일 것 같습니다만 언젠가는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법안 같아요. 옳고 그름이 없는 가치관의 문제에서는 국회의원의 대표성이라는게 국민의 뜻과 합치 하는게 좋겠지만 그게 좀 더 불분명한 경우 다수의 의견이 항상 맞지는 않다는 걸 생각해보면 그런 때는 문제가 될 수도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극단적인 예로 나치 독일 같이 상황이 흘러가려고 한다치고 그때만큼 국민들이 따르면 막을 사람이 없다든가, 아님 현대 다른 몇 국가 처럼 인기있는 인종 차별 주의 정책, 혹은 종교 차별적 정책)
뭐.... 문제가 안 생기는 제도는 없으니까 확률 놀음으로 생각하면 소수의 개개인 보다는 집단에 배팅 하는게 장기적으로는 어쨌든 나을 수도 있겠네요.

5528 2017-07-30 14:16:50 0

어딜 가나 목숨이 위험한 티셔츠 [새창]

휴톤 버뮤다//상관 없는 게시물에서 몰이 당해서 억울한 사람한테 억울 하다고 하는 태도를 지적질 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게다가 몰기 사과 그렇게 대충 하는 태도는 뭡니까. (태도 지적하시길래 일부러 해드림)

5527 2017-07-30 14:05: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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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은 뭘 이렇게 설파 하려는 사람이 많은지...

5526 2017-07-30 13:51:42 2

임금 차별 - 여성 저임금의 진실 [새창]

단순한 전방위적 임금 비교를 하는 일은 어리석은거죠. 구조적 남녀 차별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전단계로 표면적 분석을 하는 용도로도 쓰기 어렵구요. 그런 용도로 쓰려면 같은 산업 혹은 직종 내 임금 비교를 하는게 낫겠죠. (이건 사회 참여 기회의 차이가 있는지는 알 수 없다는 단점이) 그곳에서 차이가 많이 난다면 1. 지위의 차 2. 임금적 차별일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겠으나 2.의 가능성은 거의 없죠.

그럼 임금 차가 난다면, 그리고 만약 전체적 지위의 차이 때문이라면 왜 지위의 차가 나는지 알아보고 그게 구조적인 문제인건지 아님 자연스럽게 나타난 결과인건지 연구해보는게 중요합니다.

저런 걸 근거로 남녀 차별이 있다고 하는 것도 어리석고 저게 틀렸다고 하면서 단편적 예를 일반화 하면서 무조건 없다고 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무엇 보다 남자가 더 끈기 있어서 그렇다는 작성자님의 글은 객관적인 척 하면서 명백한 일반화 글입니다.
나아가서 연구자의 시간이 충분하다면 선택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좀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5525 2017-07-30 13:44:14 3

임금 차별 - 여성 저임금의 진실 [새창]

전 남녀 많이 봤네요. 보편적 자기 합리화 및 일반화 아닙니까 이건

5524 2017-07-28 12:42:58 0

인생 망치는 방법 top 7 [새창]

ㅋㅋㅋㅋㅋ

5523 2017-07-28 12:41:55 1

92년도의 2000만원은 지금의 어느정도 인가요??? [새창]

아님 그냥 간단하게 통계청 같은데 가서 RGDP를 찾아서 계산 하거나 CPI를 찾아서 계산 하면 나옵니다. 물론 각각 방식의 다른 산정 오류 가능성이 생기지만 대충 느낌은 올겁니다. (예로 CPI 같은 경우 목록이 잘 변하지 않기 때문에 대체제 등 여러가지가 반영이 잘 안되므로 물가 변화를 과다 측정하는 측면이 있다거나) 그래도 단일 물품 비교 보다는 정확 할겁니다.

5522 2017-07-28 12:38:4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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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카드가 아니라 소비 방식의 문제 같은데요. 물론 수단이 있으니까 낭비 하긴 더 쉬워서 주의 하면 좋지만, 애초에 낭비하는 소비가 문제인거죠. 그렇게 일일히 기록 하지 않아도 적당히 사용하면 전혀 문제 없긴 해요.

5521 2017-07-28 12:33:4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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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주지 말고 신고.

5520 2017-07-28 12:28:35 1

오랜만에 위쳐했다가 트리스에 다시 반하고 갑니다. (데이터) [새창]

이거 원래 복장이 아니라 공짜 DLC Alternative 복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