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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8 10: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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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아짐님
여기서 단어의 정의가 서로 차이가 있네요
교사들이 말하는 교권은 권위가 아닙니다.
교육할 권리입니다. 지금 젊은 선생님들 교사의 권위 원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예전에도 누가 글 올려주셨는데 현재 우리나라 교육은 교권(교육할 권리)이 무너진 상태입니다.
왜냐하면 문제일으키는 학생을 컨트롤할 방법이 아무 것도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공교육이 무너지고 열심히 하고자 하는 선한 아이들도 피해보고 오염돼고 있습니다.
저도 학생 인권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대신 교권(교육할 권리)도 중요하고 의무 및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학생 인권 보장하되 외국처럼 벌점제도, 정학제도, 강제 전학제도, 학부모소환제도(어길시 경찰 출석) 등 행정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다른 열심히 하고 선한 학생들이 보호되니까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용어의 정의에서 오해하신 것 같습니다.
위 글쓴이도 그렇고 예전에 비슷한 글 남기신 분도 교권은 교사의 권위가 아니라 교육할 권리라고 생각하고 글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