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
2013-08-13 23:38:48
8
ㅋㅋ 추천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술먹고 썼는지 이글을 썼다는것조차 잊어버렷네요.ㅋ
제가 쓴글을 맨정신에 보니..좀 곡해할 부분이 있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된다면 다 주기 싫어도 다주게되죠 뭐.. 다줘서 어떻다, 다 안줘서 어떻다 라고 평가를 할 순 없겠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널 그렇게 사랑하기때문이라는 이유로 그야말로 다줘버린다면 그사람의 어떤행동들이나 말투등에
서운해 하거나 '넌 날 사랑하지 않아'등등의 오해가 생겨나고 자신도 모르게 그런 생각의 프레임을 만들어 버릴 수도 있다는거죠,..
그리고 그게 사랑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지름길이라는걸 헤어지고 나서야 깨닫게되고..
아무튼 요지는..제가 피부로 느꼈었던 일들이라..지금 그야말로 사랑을만나서 사랑을 하시는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쓴글입니다.ㅎ
그럼 좋은밤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