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6
2016-08-07 22:59:37
0
네, 산이 낮진 않죠.
그런데 과거 피쳐폰 시절에도 PDA 같이 스마트폰 비슷한게 있다가 한순간 아이폰의 등장으로 변혁이 일어났듯이, 이 또한 한 순간일 거라 봅니다.
개인 휴대폰이 보편화되기 시작한게 90년대 말 2000년대 초였고... 스마트폰이 등장해서 보편화되기 시작한게 그로부터 약 10년뒤였죠.
지금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이미 관련 기술은 거의 개발 완료되어 상용화할 준비 중이기도 하고요.
요즘 하이엔드 그래픽 카드들이 VR을 지원하고 있으니까, 약 10년 후에는 조금 과장 보태서 내장 그래픽 카드가 VR을 지원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소형화 문제는, 성공적이진 않았지만 구글 글래스라는 선례가 있으니... 구글 글래스를 과거의 PDA 정도로 생각하면, '아이폰' 과 같은 변화를 불러올 제품이 나오기가 그리 먼 미래는 아닐겁니다.
분명 구글, 애플, 마소와 같은 선도 업체들의 현재 목표중 하나이기도 할테고요.
저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전기차가 저렴하게 보급되기 시작할 날이 꽤나 먼 미래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머지 않은걸 봐도 상당히 가까운 미래에 이뤄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