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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8 0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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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업무 내용 공유 문제는 현재도 주요 이슈 중에 하나죠.
외근이나 현장직의 사람들과 사무직 사람들이 보다 편하게 업무 내용을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느냐? 는 것...
이와 관련해서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소형 기기를 활용하는게 주된 것이죠.
하지만 소형 디스플레이는 기기가 작기 때문에 화면 상의 제약이 있고, 들고 다니면서 꺼내 써야하니까 불편해서 널리 활용되고 있진 않겠죠.
그렇다고 해서 보다 편하게 협업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중단하느냐?
아닙니다. 끊임없이 개선하고 발전되어 결국은 지금과는 다른 협업 양상이 나타나겠죠.
분명 지금 나와 있는 PC 원격 제어 기술이나 화면 공유 기술이 발전되어 보다 편하게 적용되고 있을거라 봅니다.
시작은 원격지의 사람과 협업 문제로 했지만, 관련 기술이 정말 편리하게 나온다면...
사람이란게 편한걸 찾기 마련이니, 분명 같은 사무실을 쓰면서도 자기 자리에서 꼼짝 않고 앉아서 회의하는 문화가 형성될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사실 제가 말씀드린 업무용 디스플레이의 소형화와는 별개의 문제일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