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정원 감축에 교내 시위 경북대 학생들, “학교는 누구 편이냐” http://www.newsmin.co.kr/news/33177/
김나영(21) 경북대학교 중앙운영위원회 부의장은 “학생들이 뒤늦게 항의한다고 하는데 우리는 정원 감축 소식을 언론을 통해 들었다. 업자들과 회의 자리에도 참여하려 했는데 학생들은 모두 배제됐다”라며 “지금도 학교가 학생의 권리를 지켜주지 못하는 상황인데 3차 기숙사를 지을 수나 있겠나. 학교는 업자들과의 협의를 뒤엎을 생각이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 기사만 검색해봐도 상황 어찌 돌아가는지 나오던데.. 학생들이 자기 피해 받을까봐 가만히 있는거라고요...?ㅋㅋㅋ 본문의 현수막들 하단에 중앙위, 비대위, 학생회 다 써있는데 무슨.
다만 지금 굴러가는 상황은 사이다가 아닌거 같더라고요. 수용 규모가 1200여명인 민자 기숙사 추진했는데, 임대업자들이 500여명 감축하라하고, 지역 국회의원이 중재(?)하겠다며 한 400명은 줄이라며 압박, 결국 학교측은 300여명 줄이기로 협의함...... 이런 협상 과정에서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이 아에 배제됨.
성균관대처럼 학생들이 주소지 옮겨 투표권 가져오면 압박하던 국회의원 어찌 나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