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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8 19: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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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의 캐쥬얼성이라고 표현되는 부분은 "이지 투 런, 하드 투 마스터"라고 생각합니다.
영웅 특성 파악하는 건 1,2판이면 어느정도 하고, 1인분하게 되는 시간 역시 굉장히 빠릅니다.
솔직히 탱과 힐만 어느정도 균형잡게 서주면 상대가 미쳐날뛰지 않고 운이 나쁘지 않은 이상
쉽게 안져요. 쑥 밀리는 판 보면 솔져,리퍼,겐지,위도우 4명이 초반 픽에 들어가거나 다수인 경우죠.
물론 공방 들어가면 위에서 말하는 경우가 많긴한데 그렇다고 이게 게임의 문제라고 하기엔 좀..
게임 시스템 내에서 팀 구성에서 대한 가이드는 충분히 나온다고 봅니다. 다인큐가 솔큐들이랑 붙는 게
아닌 이상 이런 문제점은 단순히 유저들의 숙련도와 관련된 이야기고, 이런 부분에 대해선 시간이 해결해줄거라고
보고요. 오베 초반에는 딜러만 주구장창 있는 거 보다가 지금 보면 그래도 탱힐 픽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게 체감 상
느껴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