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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4 13: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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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동함수의 확률은 존재의 유무가 아니라 위치의 확률이죠. 결국에는 연속하고 수렴하며 제곱하면 1이되는 거요. 그게 고전역학 스케일로 오면 고전역학과 같아지게 되구요. 양자역학을 말로 풀려고 하면 정말 어려워지지 않나요? 고전 역학은 경험을 통해 추론이 가능해서 말로 해도 편하지만 양자역학 스케일은 그게 아니라서 식으로 표현하는게 편한거구요. 저도 교양 수준이지만 확실하게 아는 건 말로하면 더 복잡해지고 어려워지지만 수식으로 표현하면 생각보다는 간단해진다는 겁니다. 브라더님이 이쪽에 관심있으시면 파란책이라도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