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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2 14: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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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문제는 해결방법이 딱히 없음..
전 친구중에 한명이 자기 투표권을
후보들 말과 공약을 듣고 결정한다길래..
"니 말이 정말 맞는 말이고 정치에 대한 국민의 진짜 옳바른 자세인데...
내가 진짜 솔찍히 말하면 현시국에
지금 그런소리 하는건 ㅈ도 모르는 새끼 인증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공약 문제가 아니다..
얼마나 표를 위한 거짓공약인지..
얼마나 나라살림 팔아먹었는지를 판단해야 하는데
그 판단은 지난 과거 근현대정치사를 공부하면
너무나도 명확하다"
그래도 그친구는
시크하고 냉철한중도층을 유지하려 하더군요..
뭐 그 기분 잘 압니다
" 기분 ㅈ같겠죠.. 자신의 선택을 강요당하는 분위기"
그친구가 반발하며 하는소리가 그거더라구요
"그렇게 강요할꺼면 니가 새누리당만 찍어대는 꼰대와 다를께 뭐냐?"
이 글에 추천주신 분들도 아마..이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분들 많을텐데..
저야 그친구에게는..역사팩트폭격을 가하므로써
주댕이를 꼬매버렸지만... 그렇게 구구절절하게
여기 적을순 없고...하아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