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주의자인 제 입장에서 우-러 전쟁에서 젤렌스키에게 아쉬운걸 따지자면 정치신인이라 외교적인 접근으로 풀어내는 시도가 약했다는거 정도라고 봅니다. 그런데 당시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보면 더 낫은 방법이 있었을까하는 어려움도 느껴져요 젤린스키같이 강경한 대응을 하지않았다면 지지도가 떨어졌을테고 그말인 즉 우크라이나 내전으로 갔을테고 우크라이나 내전으로 가면 우크라이나내 러시아인을 지킨다는 명분으로 러시아가 참전하게되고 결과적으로 지금과 별반 다르지않았으리라 보이거든요
한번 떠나간 전남친인데 인생에서 또 힘든일이 생긴다면 99% 또 떠날 사람이니 굳이 엮이지 않는게 맞죠. 각자 감당할 수 있는 정도가 다르니 연락하면서 남으로 지낼 자신이 없다면 연락자체를 거부하는것도 자신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뭐 이후에 충분한 시간이 지나고 살아보니 99% 떠날 사람이라도 아쉽다면 그때 만나도 늦지않습니다.
돈바르는건 싱대적인거라.... 할수있는 국가와 기간이 짧죠. 일본도 버블시대에 많이 투자했지만 지금은 우리나라와 별차이없죠. 인구가 2배가 넘는데 R&D 투자금은 1-20% 밖에 차이가 안나니... 우리가 투자액 늘린다고 무조건 결과가 나오는 것도 아닌게 타국에서 더 많이 투자하면 이민가버리기도하죠. 미국이 대표적이죠
결론이 남녀임금 격차가 없다는게 아니란게 함정입니다. 왜 남성과 여성이 다른 선택을 하는지, 태생적으로 어찌할 수 없는 임신출산육아로 인해 발생하는 경력단절을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마찬가지로 남성에게도 태생적으로 어찌할 수 없는 강요된 선택이 있는지, 설명하기 힘든 이유로 발생하는 6.6%의 임금격차는 어떡할지 등등 수 많은 난관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