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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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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몇일전부터 계속 이슈화하려고 바이럴도 하던데 한심합니다.
한때 참관인으로 개표 관전했고 당시에 선거 시스템을 수박겉핥기로 나마 알아봤는데요
위에 설명 댓글 가져온 그대로입니다.
관외선거한 경우에 거주지역이 아닌 타지역에서 기표한 투표용지를 각 지역 선거구획에 맞게 재분류 해줘야합니다.
그럴 때 저렇게 CCTV, 참관인(여당,야당,일반시민,선관위 직원 등등)이 보는 곳에서 빈투표함의 봉인지를 뜯고 지역구에 맞게 넣고 재봉인합니다.
좀 더 쉽게 얘기하면 군인들 각부대에서 사전투표하면 개개인마다 거주지가 제각각인데
그 투표용지를 각각의 선거구에 맞춰 재분류해서 투표함에 넣어주는 과정입니다.
관외선거 케이스가 다양한데 대표적으로 군인, 해외거주자, 사전투표 등등 다양합니다.
“본인이 거주하는 배정된 투표소에서 선거 당일 기표” 하는게 아니라면 거의 관외투표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