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대 주간 답글 베스트(17.05.01~17.05.07) -상편- [새창]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좆이 되었다.

2476 2017-05-08 00:11:09 11

공교육에 양성평등 교육 강화를 한다는데 [새창]

이제 그 교육을 받고 자란 아이들은
40대 이상 남성들을 성차별의 주범으로서 혐오하게 되고
20대, 30대 남성들은 양성평등교육을 못받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징징대는 한심한 사람들로 인식하겠군요

2475 2017-05-07 11:17:50 7

새로 나온 수박바 통 버젼.jpg [새창]

수박바 먹을 땐 씨 없이 먹으면 좋을 거 같아서 통으로 된 거 먹어봤는데

씨가 없으니까 뭔가 수박바의 맛이 완성 안 된 것 같기도 하고 좀 복잡미묘한 감정이...

2474 2017-05-07 11:14:58 15

아니 솔직히 무효표 못던졌음... [새창]

100프로 마음에 드는 건 아니지만 투표 안 하거나 무효표 해버렸다가
100프로 마음에 안 드는 놈이 될 까봐..ㅠㅠ
차악의 선택이란 말이 괜히 나온 말은 아닌 듯...

2473 2017-05-05 20:56:42 1

남자는 군대를 못가도 손해를 봅니다 [새창]

군대 안 갔다온 사람은 평생 세금을 더 내야 한다! 라고하면 반감이 좀 클 것 같구요

모든 국민은 국방세를 내야 하지만 군복무를 한 사람은 보상으로 국방세를 면제해준다- 는 쪽으로 하죠

결과만 따지면 그게그거같지만 받아들이는 느낌은 전혀 다르니까요

2472 2017-05-03 12:30:45 11

[새창]

저 사람이 하면 솔로몬!
내가 저 머리 하면 솔로몬스터 Yeh~

2471 2017-05-03 12:29:16 3

[새창]

그럼 반의 반의 반만 까야죠 뭐

2470 2017-05-02 13:05:43 21

은근슬쩍 인기끌고 있는 윤식당 [새창]

은근슬쩍이라기엔 이미 지상파 예능까지 포함해서 시청률 2위하고 있는지라... (1위는 미운우리새끼 15.9%)

2469 2017-04-30 22:27:11 2

게임속 캐릭터의 엉덩이. 과연 성희롱인가. [새창]

성희롱은 당사자가 수치심을 느꼈는지가 중요합니다

메르시가 수치심을 느꼈는지 당사자에게 직접 물어보고 오라고 전해주세요

2467 2017-04-25 21:58:29 2

베스트 글 보고 갑자기 생각난 대학시절 발표 멘붕썰. [새창]

처음부터 전과나 편입 할 생각이라서 자긴 점수 상관 없으니 일부러 작성자님 물먹인 듯? ㄷㄷ

2466 2017-04-19 23:36:29 3

흔한 대한민국 IT 회사의 근무 지침 [새창]

저 인센티브 줄 돈으로 사람을 더 뽑으면 안 되는 걸까요

2465 2017-04-17 02:56:38 1

공포의 아따맘마 [새창]

아드을~
따알~
맘마 먹자~
마~암~마~♬

2463 2017-04-09 01:04:42 26

꼰대가 되어가는 스펙트럼이 여러 사람을 통해 드러나네요 [새창]

무한도전에서 일반인 여성 출연자분이 '(명절날) 잔소리 금지법'이 있으면 좋겠다는 말에

사랑하기 때문에 하는 잔소리도 있다~ 라는 식의 내용이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