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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5 02: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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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인생을 출신과 학교에만 걸어제끼고 살다가.
나중에 사회의 차디찬 바닥에서 제대로 좋은 회사 취직 못하게 되면, 자괴감에 드러눕고.
뭐 그렇게 되고는 하지요.
그리고 현실을 인정 못해요.
명문고 명문대 출신인 내가 왜 대기업에 못들어가나.
그리고 다른 일을 할 생각은 죽어도 안하고 그냥 취업을 위해 또다시 고시촌을 맴돌고 취업을 위한 교과서를 또 펼치죠.
대체 그놈의 학교라는게 뭐 그리 대단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