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하와이안 항공... 타이밍 잘 맞추면 쌀때 있죠 저는 마우이 왕복할때만 이용했었는데 살면서 가장 무서운 비행이었어요.. 첫번째 랜딩 시도 실패. 다시 이륙. 랜딩 재시도 - 또 실패. 재 이륙 <- 이때 진심 '아 내가 신행와서 잘못될 순 없는데.. 신이시여' 남편 손 꼭 붙들고 기도함. 세번째 시도끝에 착륙했을 때 승객 전원이 소리지르고 박수치고 그랬네요.
집이 바뀌는것 뿐이에요 넘 불안해마셔요 물론 달라지는 점들이 있겠지만 서로 잘 조율할 수 있을거에요
저는 작성자님이 스스로 더 행복하심 좋겠어요 남친이 매일 아침 밥 차려달라고한거 아니잖아요 남친이 올인해달라고 한거 아니잖아요 스스로 원해서 한거라면 그 만족으로 하시고, 에이 이건 못하겠다 싶으면 하지마셔요. 이사 앞두고 있으면 짐 정리다 뭐다 바쁠텐데 남친에게도 시간과 여유를 좀 주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