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
2011-08-01 00:59:17
0
중학교때는 걍 2주에 한번 CA시간밖에 없었는데..
고등학교때는 50개 넘는 동아리가 있었고 일주일에 한번 정규시간으로 부서활동 가지고 함.
축제때는 동아리에서 기획해서 축제하고 옆 남고 동아리랑 연합 맺어서 놀러도 가고.. 축제도 같이하고 그랬음...
비평준화 명문고라서 애들이 공부도 잘했음.(난 아니고...)
체육대회도 여고였는데 달리기나 평범하게 안하고 항상 재밌는거 함. 예능프로마냥 ㅎㅎ (여고라서 가능했을지도)
지방 공립고등학교라서 그랬나.. ㅎㅎ
보니까 사립고가 더 빡세고 힘들게 학교다님.
지나보니 느낀건 왜 그렇게 억지로 시키는지들 이해가 안감.. 공부잘하는애들은 공부에 흥미느끼고 즐기는 애들인데..
공부에 흥미느끼게 할생각은 안하고.. 주 때리기만 주때리고 억지로 해라해라해라해라;
적성도 모르고.. 돈잘버는거 돈돈돈돈돈
좀 다른소리지만.. 대학이 취직을 위한 관문으로서만 기능을 하니 지금 같은 결과가 나온게 아닌가 싶음.
그건 예술이나 공학, 기초학문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 좀 달라지지 않을까.. 싶지만 먼나라 이웃나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