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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2 00: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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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내일은 또 직장인의 일상생활로 돌아가야해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전까지 올라온것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씀드렸었는 데 예상치 못하게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도 모르게 힘내서 좀 더하게 되더라구요.ㅎㅎ) 누락된 분이 있다면 죄송해요. ㅠㅠ
원래 모두에게 공통된 명언 위주로 해보려고했는데요. 생각처럼 되지는 않았네요.^^ 그래도 단 한 사람에게라도 의미있는 문장이었으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사실 28년동안 사랑한다는 말, 고백하는 달달한 맨트들은 거의 해본적이 없어서 감정이 잘 안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어색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여러분이 올려주신 글들 보며 이성이 어떤 말을 듣고 싶어하는 지 조금이나마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