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총대매는 사람이 제일 힘든 법입니다. 저도 비슷한 일을 해봐서 그 마음 십 분 공감할 것 같습니다. 나에게 돌아오는게 없는데도 실제로 나서서 행동하는 분들보다 그저 인터넷 뒤에 앉아서 감 내놔라, 배 내놔라 하는 건 참 쉽죠. 요즘 오유에 그런 말이 유행이죠. 랜선 뒤에 사람 있다고... 댓글 쓰실 때에도 한 번 쯤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네요...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그래서 더 나은 인간을 뽑아야 되는 겁니다. 이미, 서울시와 성남시 등 훌륭한 사람이 지역 사회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충분히 증명 되었죠. 국회의원 다 나빠!라면서 정치에 대한 혐오를 가지는 방향으로 가기 보다는 더 나은 사람을 뽑아서 저렇게 잠 쳐자지 않고, 성실하게 일할 사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투표하는 것이 앞으로 나와 내 자식들을 위한 올바른 방법이겠죠.
MB때부터 수급액과 노령연금이 급격히 줄었습니다. GH 들어서는 더 심해졌구요. 아시는 분들은 아실 듯. 그리고 위에 분, 악용하는 사람들은 악용하는 사람들대로 잡으면 되는 거고, 복지 혜택은 늘리지는 못하더라도 꾸준히 유지는 해야되는게 정상 아닐까요? 말도 안 되는 사유 들어가면서 어떻게든 안 줄라고 하는게 정상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