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80
2015-01-03 21:45:36
5
↑ 괜찮은 영화이긴 한데 이야기 초반부를 너무 꼬아놔서 좀 지루한 면도 있더라구요. 후반부는 좋았습니다. 액션 연출도 괜찮았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워쇼스키 남매의 이야기 풀어나가는 능력은 '매트릭스' 시절이 전성기였던 것 같아요.
2379
2015-01-02 19:11:18
9
문제는 국내에서 에볼라에 대해 제대로 준비가 안 되어있다는게 요지인 듯 싶네요. 윗분 말씀처럼 에볼라 대처 응급시스템을 갖춰놓고, 그 이전에는 물자지원 같은 부분으로 대신해도 되는데 굳이 인력을 파견해야할 당위성은 약해 보이네요. 아래 기사 보시면 에볼라에 대한 국내 의료시스템의 문제에 대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698994
아니면 그것이 알고싶다 에볼라편을 보셔도 충분히 문제점이 보이는데 보고 싶지 않은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모르겠군요.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698994
아니면 그것이 알고싶다 에볼라편을 보셔도 충분히 문제점이 보이는데 보고 싶지 않은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모르겠군요.
2378
2014-12-31 21:20:00
13
저는 작성자님이 댓글로 남기신 생각과 다른게 언론권력(공중파, 3대 찌라시)에서 변호인이라는 영화가 천만 관객이 넘어갈 때까지 입도 뻥끗 안 하다가, 자기네들 입맛에 맛는 '국제시장' 나오니까 호들갑 떨며 칭찬하는 꼴이 너무 웃기더군요. 변호인이란 영화가 제도권에서 일반적으로 말하는 '언론'의 버프를 제대로 받았던가요. 입소문으로 흥행한거죠. 누가 '의도적'으로 '정치적'으로 접근하는지는 뻔히 보면 알텐데 교묘하게 물타기를 하시는군요. 뭐 영화잡지와 몇 몇 영화평론가들이 '진보진영'이라고 말씀하시면 할 말은 없겠습니다만...
2376
2014-12-31 20:47:08
4
야당 뭐하냐는 이야기가 추천받는 거 보니 한 숨만 나오네요. 지금 새누리당이 과반이 넘어요. 뭐 바꿀려고 해도 바꿀 수가 없어요. 정부 인사들도 다 새누리당 측근들이구요. 지난 총선 결과 보고도 그런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2374
2014-12-31 02:14:50
10
다시 한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투표의 중요성. 자꾸 1번 뽑으니까 노동 환경 개악되고, 최저임금 쥐똥만큼 오르고, 같은 노동자들끼리 싸움 붙이게 만드는데 머리가 다 큰 어른들이 이런 간단한 사실 하나 파악 못해서 1번에 힘 실어주는 거 보면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오네요. 이 나라는 헛똑똑이들 참 많은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