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좀 가난해서 엄마는 같이 안가고 나랑 누나랑 둘이만 짜장면 한그릇가지고 나눠 먹으러 중국집 갔는데 맘씨 좋은 아저씨께서 두 그릇으로 나눠주셨음.. 아니 그냥 두 그릇을 주셨음.. 근데 진짜 어린 나이인데도 그런 호의가 왠지 미안하게 느껴지고.. 스스로 가난한걸 아니깐 창피하기도하고 그래서 그 이후로는 못갔음 ㅠㅠ 암튼 30년도 다 되어가는 기억이지만.. 그 감사함은 잊혀지지 않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엥간한거엔 잘 안터지는 편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