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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4 0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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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겨울과 달리 따뜻해지고 있다는걸 느낄수 있는 포근한 공기가,
여름에는 여름이 왔다 라고 주장하는듯한 습한 공기가,
가을에는 점점 차가워지면서 저녁과 새벽에 느껴지는 시원한 공기가,
겨울에는 건조하고 차가운 그런 공기가 있는것 같아요.
비오는날에는 물냄새라고 해야하나 그런 냄새도 살짝 나고..
새벽에 비오고 그친 아침에는 맑은 공기 냄새도 나고..
밤에서 새벽에 밖에 나가보면 평소에 이런 공기를 느낄수 있나 싶을정도로 서울에서도 맑은 공기가 느껴지고..
낮시간때 느낄수 없는, 계절마다 다른 그런 공기가 있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