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장애소녀를 꼭 해보고 싶은 이유가, 보통 미연시라면 특색있는 히로인들이 나와서 이야기하고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만 보이다, 중요한 부분에서 자신의 아픈점을 공개하고 그러는데 이 작품의 경우 특성상 처음부터 히로인들의 아픈점이 나올수밖에 없는데 그런걸 당당하게 이겨내는 성장물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게 좋네요. 아.. 설명이 부족한데 아무튼 좋아요, 그냥 나쁘게 보지 말고 한번 해봤으면 좋겠는데..
언어의 벽만 넘을수 있다면 꼭 플레이 해보고 싶은 작품중 하나입니다!! 홈페이지에 살짝 번역된거나, 글로 번역한걸 보면 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한 편견과 무의식적인 역차별같은면과, 트라우마를 극복해나가는 모습들을 볼수 있다는데 언어의 장벽이 너무 크네요ㅠㅠ 단순한 미연시가 아니라 윗분 말대로 치유계라고 볼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꼭 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