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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7 2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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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그런기억 있어요~*
전 성공선 만들기는 아니구 너무마르고 키도 안커서 키크라는 미신이었던듯...
언니랑 저랑 두살이었던 동생까지 세명이 모두..+ㅁ+
엄마따라 갔는데 일반 가정집이었구 할머니 한분이 계셨어요~*
엄마한테 팔 꽉잡으라구 하시더니 반짇고리랑 쪽집게 꺼내심..
그리구 엄청 커다란 이불바늘??대바늘??로 느닷없이 손바닥을 찔러서 쭉~찢더니...
그찢어진곳을 여드름짜듯이 쪽집게로 쫙쫙 짜냈는데..엄마가 보니까 노랑(?)물질이 나왔다고 하시더라구요..
진짜 미친듯이 울었어요 너무아프고 아리고 생전처음맛보는 고통이었긔-*
언니와 제가 당한후 말도못하는 동생이 당하면서 자지러질듯 우는거보며 계속 펑펑 울었어요..집에올때까지 계속 눈물이 안멈춤..
세명이서 나란히 양손에 붕대감고 집에왔지용..
그게 자래?? 자레?? 빼는거라구 한의원에서 당한애들두 있다더라구요~*
손이아파서 피아노 학원두 며칠빠진 기억이..
지금 엄마랑 그얘길하면 엄마두 그땐 미쳤었나보다구..엄만 지금두 그생각하면 어지럽구 토할것같다구 하셔요~*
언니 저 동생 셋이 나란히 손바닥 같은위치에 흉터가 있어서 혹시 헤어지면 찾긴 쉬울듯??○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