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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3 21: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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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웃긴건 세상 이치라는게 사람마다 달라서 이 글도 누구에겐 도움이 될 수 있고 없을 수도 있다는 걸 사람들은 왜 모를까.
예를들면, 연예문제에 대한 글을 보면 케바케 케바케 그러면서
어떤 답이 상황에 따라 사람에 따라 다르다는 걸 누구보다 알고 있는듯 말하면서
문제만 약간 바뀌면, 지금의 이런 본문에 대한 걸 보면 이런 글은 도움 따위 되지 않아요. 라는 댓글이 보인다.
지금 댓글들을 보면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비판하는 사람도 있다.
그럼 감사합니다라고 한 사람은 잘못된 걸 배워간 것일까?
사람마다 성장의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만의 답을 찾는 것이 진정한 답이 아닐까?
이 글은 그것에 대한 하나의 의견을 제시한 거고.
여기서 얻어갈 수 있으면 적든 많든 성장한 것이고 얻지못하면 다른 것에서 얻으면 된다.
근데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비판하면서 제대로 된 의견을 내놓지도 않는거다.
두루뭉실하게 그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적당한게 좋습니다. 라면서 본문을 까면서 구체적인 의견을 내놓지도 않는 행위.
이 따위의 의견은 의견이 아니다.
세상엔 남에게 인정 받아서 자존감을 키우지 않도록 노력해서 성장할 수 있는 사람도 있고
인정 받도록 노력해서 성장한 사람도 있다.
그러니 이 글이 틀렸다고 비판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