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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7 09: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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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추측이 있긴 한데 가장 신빙성이 높은 건...
케인바렐이 "용기의 소울워커"이고 그에 맞게 굉장히 용맹해서 따르는 부하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케인바렐 또한 자신의 실력에 자부심을 갖고 전투에 임했는데 이 덕분에 오만함이 깃든 거죠.
그래서 트라우마가 생기게 된 전투에 임할 때에도 케인바렐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부하들과 같이 전투에 임했는데
이때 순간의 오만함과 방심 때문에 한 가지 큰 실수를 저질렀고 이 실수로 인해 부하들이 공격 당해 몸이 터져나갔다고 합니다.
전투가 끝난 후 이것이 트라우마로 작용하여 케인바렐은 소울 에너지의 근원인 용기를 상실했고
계란을 무서워하는 이유는 계란이 깨지는 모습이 부하들이 죽을 때의 모습과 비슷해보여서 그렇다는 말이 있더군요.
아직 오피셜로 뜨지 않았기에 구체적인 사실은 알 수 없으나 그건 추후 스토리를 통해 밝혀질 듯하고 현재는 이게 가장 신빙성이 높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