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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5 0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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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점장이 피해확산을 막기위한 자충수라고 생각됩니다. 여성분이 만일 그걸 가지고 맥측에 소송걸시에 파장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님의 경솔한 언행 한마디로 그 지점은 문을 닫고 맥도날드 코리아 자체의 이미지가 크게 실추될 수 있는 큰 일이었다고 생각되네요. 카운터는 그 기업의 얼굴입니다. 그 자리에서의 작성자님은 가벼운 조크였다 할지라고 고객에게 굉장히 큰 무례를 저지른 것은 변치 않는 사실이죠. 한마디로 이건 고용사에 정말 큰 피해를 유발시키는 행동이었다는 겁니다.
P.S. 제가 점장이었다 할지라도 같은 행동을 했을 겁니다. 그래야만 손님의 분을 조금이라도 풀어드려서 피해를 줄일 수 있고 작성자 같이 생각 없이 말하는 사람을 어떻게 카운터에 놓고 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