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

전 초등학교 때 그 해병대에서 못된 사람들이 하는 악기바리라 그러죠?
식고문을 행하는 선생이 있었습니다.

급식을 먹을 때
국을
뜨거우니까 본인이 분배를 해주겠다고
국 담당이 선생이었습니다.

그런데 수전증이 있지도 않으면서
무슨 심보인지는 모르겠지만
국을 줄때
밥에도
반찬들에도 골고루 뿌리면서 줍니다.
이유는 몰라요.

근데 애들이 비위가 세면 얼마나 셉니까
그거 다 안먹으면 먹을때까지 남겨놓고 점심시간 끝날때까지 식판 앞에 놓고 앉아있게 시킵니다.

언젠가는 한번 국으로 우동이 나왔는데
애들 식판에는 흩뿌려진 우동면발이 난자했었습니다.
저 역시 똑같이 당했는데 그 날은 유독 너무 역겨워서 먹지 못했습니다.

그 미친선생 아직 살아있는지 모르겠네요
제발 저승가서 니가 그동안 그러고 낭비하게 만든 음식들 죄다 흙구덩이에 비벼서 먹었으면 좋겠다.

5226 2017-08-05 17:33:38 95

여성 전용 예능 [새창]

2017/08/05 15:24:11

성공한 여성예능과 망한 여성예능의 차이는
일단 성공한 여성예능은 출연진들끼리 매우 친하다는 겁니다.
그걸 프로그램 시작부터 남남인 사람들 데려와서 친해지라고 들이대면 말도 안되는거죠.
보통 원래 친했던 사람들이 주축을 이뤄서 친목을 도모한 프로그램이 대부분입니다.
그 친목을 바탕으로 화제가 되거나 잘해서 뜨고 있는 멤버가 있으면 밀어주고 도와주고 해야 프로그램이 사는데
반면에 출연진들끼리 친하지 않은 프로그램을 보면 누가 주목을 받으면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안도와줍니다.
뭘해도 안받아주고 안밀어주고.
한 명이 주목받아서 잘 돼야 자신들한테도 차례가 오는데 왜 그런걸로 시샘을 하는지 안도와줍니다.
친하지가 않아서 그런건지...
여성예능에만 국한된게 아니고 남성예능도 마찬가지에요.
멤버들끼리 안 받아주면 망하더라구요.

보면 서로 친하지 않은 상태에서 여성이 주가 된 예능이
빨리 망하는 이유가 남이 잘되는 상황을 더 잘 안받아줘서 그래요.

한마디로 성공했던 여성예능들은 서로 으쌰으쌰가 잘되었다는 거죠.
일은 일이고 다같은 배를 탔다고 생각한 상태에서 해야하는데
사적인 감정과 시기, 질투 이런걸 방송에 담으니까 재미가 있어질리가...
그래서 슈퍼핵노잼 되는거

5225 2017-08-05 15:20:17 73

대만 대학생들이 졸업과제로 만든 아이스바 .jpg [새창]

2017/08/05 15:12:48

코리안 스페셜 에디션!
녹조라떼 버전!!
출시각인데요

5224 2017-08-05 15:19:02 100

군대 삼계탕 여초카페 반응 [새창]

2017/08/05 14:32:20

쟤네 지들 아빠 할아버지 앞에서 저 댓글 고대로 읽게 시켜보고 싶다.

5223 2017-08-05 14:58:59 2

편의점 게딱지 그거 [새창]

2017/08/05 14:56:06

전 3,500원이면 정말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했는데 아닌가 보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