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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9 12: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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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문화산업의 중요함을 증명하는 하나의 예가 될듯싶습니다.
1990년대.. 애들이 피카츄, 파이리 꼬부기 난리 난리 칠때, 윗대가리와 어른들은 그냥 아이들한테 부는 하나의 유행이나 장난감 취급했죠.
그런데 이젠 그때의 아이들이 이젠 경제활동의 주체가 되었어요.
돈을 벌고 있으니, 이젠 돈 쓸곳을 찾아요. 그럴때 어릴적 추억을 자극하고, 어릴때 빠져 살던 포켓몬들이 신기술과 결합하여 더 매력적으로 변해서 나왔어요.
돈벌고 있으니 돈쓰는거에 거리낌이 없이 추억의 되새김질을 해요.
이게 포켓몬 go의 광풍의 원인인거 같아요.
문화산업은 정말 길~~게 봐야 하는 겁니다.
지금 당장의 이익만 쫓다가는 문화사업이고 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