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잠이오네요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1-04-28
방문횟수 : 3970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5249 2020-01-15 15:24:01 7
신세계를 경험한 고양이 [새창]
2020/01/15 13:09:00
빡쳐서 깨물어야 쓰것는데 깨물려고 보니까 신세계라 놀라고 놀랐으니 빡쳐서 깨물어야 쓰겠는데 깨물려고 보니까 신세계라 놀라고 빡쳐서 깨물어야 쓰것는데 깨물려고 보니까 신세계라 놀라고 빡쳐서...(반복)
5248 2020-01-15 13:56:15 13
FPS 게임 탄도학 [새창]
2020/01/15 09:37:21
위에 댓글 보다보니 혹시나 오해하시는 분 계실것 같아서 댓 다는데
저 그림은 실제 게임에 적용된 탄도학 보다는 유저가 체감하는 탄도가 대체로 저렇다는 겁니다
실제 게임에 적용된 탄도학은 저중에서믄 배그가 제일 리얼한데, 최소 영점이 100미터다 보니 (군대에서 도는 루머처럼) 사인 곡선처럼 느껴지는 겁니다
근데 레식은 진짜 스코프에서 총알나감
5247 2020-01-10 17:18:25 38/90
길빵인들 논리로 조지는 항문좌 [새창]
2020/01/10 16:08:04
흡연자는 아니지만 흡연구역을 화장실이랑 비교하려면
집집마다 화장실 옆에 흡연실도 설치하고
건물마다도 흡연실 하나 이상씩 설치하고
급할 때 이용 할 수 있게 공공 흡연실도 공공장소마다 설치해야죠
5246 2020-01-07 10:46:50 7
박소담 요기요 CF광고 [새창]
2020/01/06 22:05:25
정확히 말하면 배민이 요기요에 먹힌거랑은 상황이 좀달라요
요기요의 실 소유주인 DH는 전세계에서 배달사업을 하는 거대 기업인데
서구권에서는 성공했는데, 유달리 아시아권 사업은 죽을 쑤고 있었어요
요기요를 포함해서 아시아에 가진 기업만 두자릿수인데도요.

그래서 재작년 들어서 아시아에서 그나마 수익이 나던(!) 요기요에다가 자본을 밀어주고
아시아에서 제일 잘나가는 배달업체인 배민이랑 한번 싸움을 붙여 본거죠.
요기요가 배민을 자본으로 이길수 있으면, 다른 아시아 시장도 그럴 수 있을 것이고
자본을 수혈 받은 요기요가 배민을 못이기면 결국 죽쑤는거니까요.
결과적으론 요기요가 쿠폰빨로 이슈는 됬어도 배민의 아성을 넘을정도는 못됬죠.

이걸 본 DH에서 생각하길, 아시아쪽은 아시아 감성을 잘 아는 사람한테 운영을 맡겨야 될것 같다고한건데
문제는 지금 아시아에서 크게 성공한 배달 사업체가 배민밖에 없다고 할 수준이었어요
그래서 발상의 전환을 하고 배민 경영진한테 말도 안되 보이는 딜을 건거죠.

"너네 회사 3/4은 투자 받은 지분이라 니들이 경영은 하고 있지만 어차피 니네 회사 아니잖아
내가 그 빚(기업 가치 5조 중 4조) 갚아줄게, 대신 너네가 배민 포함해서 아시아권 통채로 좀 운영해주라.
배민을 DH 산하로 넣고 기존 배민 경영진은 바지사장 만들려는 거아니냐고?
내가 그런 의심 없어지게 아시아쪽 지분도 통채로 너네한테 절반 드림.
아시아 지부가 통채로 바지기업아니냐고? 그럼 내가 본사 지분도 통크게 드림. 니네가 이제 본사 개인 최고 주주임."

세상에나 맙소사 말도 안될것 같은 이 딜이 통했네요?
결과적으로 배민이라는 회사는 DH산하로 들어가면서 요기요랑 형제 기업이 되는 형태지만
DH아시아 지부의 지분 절반은 배민 경영진이 받아 갔죠.
결국 배민은 그대로 계속 배민 경영진이 운영하고 있는거고
오히려 요기요가 갑작스럽게 기존 배민 경연진의 명령을 들어야하는 처지가 되었어요.

즉, 자본은 요기요의 모기업인 DH가 가져갔지만, 기존 배민 경영진의 경영권은 더 강해지고 더 넓어진거죠.
이제 배드엔딩이냐 해피엔딩이야는, 이게 소비자와 가맹 사업자들의 손해로 이어지냐 아니냐에 달려있겠죠..?
5245 2019-12-23 02:36:37 0
만유인력을 이용한 힘의단위 [새창]
2019/12/17 12:19:40
차떼고 포떼고 그냥 변환식 자체만 두고 보더라도
애초에 기존 단위계와 상호 변환이 가능하면
굳이 새 단위계를 만들 필요가 없죠
그냥 필요할 때 편한 쪽으로 변환하면 끝인걸요
새로운 측정 기준이 생긴게 아니라면 새로운 단위 자체가 무의미 합니다, 그냥 같은걸 다르게 보는거 밖에 안되잖아요
힘의 측정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특정 방식을 제시하는게 아니라면 애초에 무의미한 접근입니다
5244 2019-12-23 02:29:28 0
[후방] 경찰 코스프레한 레이싱걸 민한나 [새창]
2019/12/22 22:31:29
양쪽 부모님 모두에게 이거 같이 보자고 해도 민망 하지 않아야 전연령이죠...
부모님 중 한분이라도 민망하면 후방인걸로....
5243 2019-12-23 01:43:20 3
민족주의 마케팅이 역풍으로 불어온 배달의 민족.jpg [새창]
2019/12/21 12:23:01
애초에 이번 합병 전에도 해외 자본이 과반수였던 기업인데
새삼 한국기업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다면 그거 자체가 기존 마케팅의 성공이라고 보이네요 ㅋㅋ...
독과점이 된게 문제지 민족기업이냐 아니냐로 논란이 되는 것 자체가 배민에서 원하는 물타기일 거에요
5242 2019-12-20 20:53:30 5
80,90년생은 꿀 빤 세대 아님? [새창]
2019/12/20 15:22:09
아...그래서...
5241 2019-12-20 11:45:57 7
1회용품 감축 계획 jpg [새창]
2019/12/20 01:16:34
근데 재활용기 쓰더라도 실질 재활용이 거의 안되는데
재활용 인프라부터 잘 잡았으면 좋겠네요

종이빨대, 종이컵 류는 코팅때문에 재활용 공정이 복잡해서 사실상 다 소각장행이고
얼마전에 미국 스벅에서도 종이 빨대 실질 재활용은 어렵다고, 사실상 일회용품이라고 밝혔는걸요

플라스틱 재활용 같은것도 전국 규모로 재생 공장 같은게 있어야 재활용 수익율이 나서 민간 사업이 돌아가는데
지자체마다 각자 처리하게 해놓고, 혹시나 몇개 지자체가 같은 처리 업체 쓰기만 해도 유착이니 하고 있으니
실제 쓰레기 처리 민간 업체들은 맨날 과로하면서도 적자에 시달리고
국민들이 힘들게 분리수거해서 세계 최상위 분리 수거국 인데도 불구하고, 실제 자원 재생율은 바닥을 기죠
그러다보니 자원 재생하는 것보다 새로 만드는게 배는 싸서 또 재생 자원 안쓰는 악순환이죠

게다가 신도시는 짓는 데마다 지역난방 한답시고 열병합 발전소 짓는데, 그 대부분이 쓰레기 열병합 발전소라 재활용품으로 들어온 것들도 태반은 태우고 있죠

아무튼 일용품을 떠나서 생활 용품들 자체를 재활용 가능 재료로 만들어서 자원 재생이 잘 될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들어야 하는데
재활용 인프라에 대한 예산은 해마다 늘렸다 줄였다 정책 일관성도 없고
현실은 태우거나 제3국에 떠넘기거나 밖에 안하고, 무작정 쓰지만 말라고 하는게 무슨 짓인지 모르겠네요
5240 2019-12-19 11:50:12 13
쓸모 있는듯 없는듯 팁 모음 [새창]
2019/12/18 17:05:55
바하(BHA)=성분명
바하겔=BHA Gel=바하성분이 들어간 젤

특정 브랜드를 말한게 아니라 쌀과자라고 부르는 거 마냥 그냥 성분명을 쓴겁니다
바하 보다 아하(AHA)가 더 성능 좋은데 더 비쌈
5239 2019-12-18 01:49:41 10
무음 설정 분실폰 찾기 [새창]
2019/12/17 23:13:35
아이폰은 icloud.com 들어가면 동일하게 할 수 있습니당
5238 2019-12-17 11:31:35 4
"2조 주더라도 회사 안팔아요" [새창]
2019/12/16 17:51:18
DH의 비율상 최대주주는 당연히 투자 기업들이지만 이들은 투자 성과를 받는게 목적이고
실제 경영권을 가진(혹은 참여하는) 주주로는 김봉진 대표가 최대주주가 맞습니다
삼성도 삼성이 삼성자사에 대해 가진 주식이나 외국계 투자기업들이 소유한 주식이 비율상으로 가장 크지만
실제 경영주체인 이재용이 가진 몇%를 두고 최대주주인 경영자라고 하니까요
물론 지분 지배 구조가 달라서 김봉진이 DH에 대해서 지닌 영향력이 이재용이 삼성에 대한것 만큼의 영향력을 지녔다는 말은 안되지만요

이번 인수합병 전의 배민의 지분구조를 봐도 경영진의 총 지분은 10%를 겨우 넘기는 수준이고 나머지는 다 투자자들의 지분이었지만 배민에 대한 운영권을 가진 최대주주는 배민 경영진이었잖아요
5237 2019-12-17 01:37:56 7
"2조 주더라도 회사 안팔아요" [새창]
2019/12/16 17:51:18
독과점에 대한 규제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소비자가 손해보는 구도는 나오게 되겠죠...
아무튼 구조적으로는 배민 투자자나 경영진이나 DH나 다 이득을 봤는데
이게 소비자의 손해로 이어지지 읺도록 감시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연말연시인데 공정위 직원들은 죽고 싶을 맛일 거에요 ㅋㅋㅋㅋ
5236 2019-12-17 01:32:07 2
"2조 주더라도 회사 안팔아요" [새창]
2019/12/16 17:51:18
50%투자는 독일 DH에 한게 아니에요

독일DH와 김봉진 대표가 싱가포르에 공동 창업한 지주회사 우아한DH아시아 라는 이름의 회사의 지분이 서로 반반 투자해서
독일 DH가 50%+1주
김봉진 대표 및 배민 경연진이 50%-1주
가 됩니다
이 싱가폴 소재의 회사 우아한DH아시아 가 배민의 잔여 지분을 인수한 거고
이 지주 회사의 회장에 김봉진 대표가 취임합니다
거기에 김봉진 대표 소유의 배민 지분이, 독일 DH 의 지분으로 교환되면서
김봉진 대표가 5%대의 독일 DH의 최대주주가 됩니다
5235 2019-12-17 01:26:02 1
"2조 주더라도 회사 안팔아요" [새창]
2019/12/16 17:51:18
저 본사 지분으로 전환되는 부분이, 전환되는 대가로 동가의 DH 지분으로 교환해 주는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41 42 43 44 45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