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그런걸로 안갈구지 않나요? 그리고 훈련소는... 없어서 못먹음.. 훈련량이 많아서 먹어도 먹어도 부족함.. 당시 조교가 너희가 먹는거는 2인분이 넘는다고 했을때, '웃기네, 군대 오기전에 1인분만 먹어도 배 터질거 같았는데 무슨 X소리?" 그랬는데... 알고보니 약 3인분...
다운은 솜털을 말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일반적인 깃털과 달리 깃대가 없어서 부드럽고 공기층을 많이 형성할 수 있어서 보온에 좋다고 하네요. 주로 가슴털(이렇게 쓰니 이상하네요 ㅡㅡ)부분이 고급으로 알고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솜털 75% 함유 라고 보시면 될듯한데요?
방공병과가 육군중에는 편한편이지만... 수방사는 예외입니다.
수도이기 때문에, 훈련경보가 징그럽게 많아요.
자다가 튀어나오고, 밥먹다가 튀어나오고, 그냥 구경온 높으신분 있으면 광내고 각잡고..
게다가 진지기 때문에 인원수는 최소로 3교대.
그것도 8시간 서는게 아니라 2시간씩 번갈아가면서..
그냥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피패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