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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08: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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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정치싸움에 멋도모르고 따라서 선동당하는 불쌍한 중생들이에요.
지역감정은 정치도구로써, 표심획득을 위한 방법인데..
거기에 휩쓸리는 가련한 영혼이죠.
예를들면)
동네마다 대표를 한명씩 뽑기로 했습니다. 일정비율이상 지지를 얻어야 하지만 사람들이 별 관심 없습니다.
그럼 윗동네는 아랫동네를, 아랫동네는 윗동네를 적대하면서 감정을 유발시킵니다.
이에 흥분한 동네사람들은 자신의 대표에게 지지를 표합니다.
뭐.. 이런식으로 시작하는거죠.
60억 인구가 사는 이 땅에서 꼴랑 4천 5백만이 서로 물어뜯고 사는건.. 좀 불쌍해보여요.. 다 같이 잘살아보세 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