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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9 03: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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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잘못했을 때 다가올 공포를 모르니 지랄병을 트는 거지 싶습니다.
여태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 것 없이 오냐오냐 자랐을 터이니, 해서는 안될 짓을 하면 죽을 수도 있다는 걸 알려줘야 합니다.
작성자님 손해보신 금액만큼 병원비가 나오도록 맞아야 무서운게 뭔질 알지 싶습니다.
커서도 지랄인 애는 죽기 직전까지 맞아보거나, 혹은 그에 상응하는 충격-예를 들면, 자기가 아끼는 누군가가 자신의 곁을 영영 떠난다거나-을 받아야 정신차립니다. 요만큼도 반항심이 올라오지 못하도록, 눈에 힘만 줘도 오줌을 지리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