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돌아온다면 무한도전을 보기가 많이 불편해서 결국은 안 볼 거 같아요. 이런 이유로,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제가 느끼기는 노홍철의 무한도전 복귀는 뜨거운 감자를 시청자에게 떠넘기는 것처럼 보일 거 같네요. 이런 이유에서라도 노홍철의 복귀는 우리가 원하든 원치 않든 힘들어요. 무한도전 만드는 분들도 역시나 이런 고민을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복귀는 힘들 거 같네요.
본인이 지지하는 정치인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건 당연한거에요. 실망 할 수도 있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대의민주주의인데. 나를 대신해서 소리를 내는 사람인데요. 안그렇습니까? 그리고 이승만 박정희 묘소에 참배하는 것은 분명 잘못된겁니다. 내일이라도 바로 잡았으면 하네요. 잘못하면 잘못한다고 얘기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감싸기만 하면 안되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말인거 같아요. 선생님의 정확한 말의 뉘앙스가 어땠는지 알고 싶네요. 테러 옹호는 잘못이지만 이런 상황이 펼쳐진 것에 대한 근원이 뭔지에 대해 말씀 하려 하지 않았을까요? 그래도 학교 선생님이면 IS에 대해서 그들의 잘못이 없다라고 말하진 않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