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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9 00: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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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보자면 꼭 계란을 낳은 적이 없어도 계란이 상했는지는 알 수 있음.
업로더의 노력을 쉽게 보는 사람이 그런 댓글을 달 수는 있지만, 그런 댓글을 다는 모든 사람이 그럴 것이라고 넘겨짚을 수는 없음.
유머의 범위가 어디까지냐는 많은 사람의 합의를 도출해야 하는 문제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끼리 깎아내려야 할 문제가 될 수는 없음.
사실 워낙 주관적인 문제고, '~가 유머' 같은 글에 시달린 사람이 많아서 어려운 여정이 되겠지만 그렇다고 노력을 포기할 수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