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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3 12: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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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부에 전역자 있을때, 라면회식 하면서 먹은 라면..
이게 우리 중대 만의 전통이라..토요일 오후 같은 시간에 체육관(이라 하지만 서너평 정도 되는 작은 공간)에서
라면 끓이고 반찬하고 밥 올려서 소주와 함께 먹는..
상병 쯤 부터는 취사지원 나간 동기녀석 덕분에 업소용 캔 참치도 넣고 패스포트 한병 구하고, 맛스타 도 넣어서 나름 맛있게 먹었던..
이호덕 병장님인가 그때가 제일 기억에 많이 남는... 잘 지내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