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기간중에 한 4년동안 X-japan 음악만 줄창 들었습니다.
운좋게 정규앨범 중고로 구하고...인디앨범인 vanishing vision도 다 있었는데
한 10년 전에 (지금은 연락도 안되는)친구한테 빌려주고 못받아서 없네요
저렇게 시작해서 나중엔 헬로윈이나 감마레이 블라인드 가디언 랩소디 이렇게 넘어가 지더군요ㅎㅎ
그때가격으로 5만원 넘는 돈 주고 샀던 히데 베스트앨범도 보이고
요즘도 플레이리스트에 몇곡 있는데...전 개인적으로 Rose of Pain이 좋더군요
얼마전에 우연히 엔하위키를 봤는데 요시키 성격이 개차반에 실력도 고만고만, 돈독이 오른데다
사실상 음악은 타이지, 팀웤은 히데가 중심이었다...는 말이 있었는데 듣고 보니 또 그럴싸 합디다ㅎㅎ
간만에 옛날생각 나서 몇자 끄적여 봤습니다. 시간나면 저도 옛날 음악얘기좀 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