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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7 02: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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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타원체이기때문에 평면인 종이에 나타내기 위해서는 투영을 해야합니다.
지도의 투영법에는 두가지가있습니다
등적투영
등각투영
등적투영은 면적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투영하는 방식이고
등각투영은 지구를 위도와 경도로 나눈 격자에 맞추어 투영을 시킨거죠
이게 다 장단점이 있는데 자세한건 넘어가고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투영법은 TM입니다
Transverse Mercator 라고하는데 지구 지름에 맞는 원통을 횡으로 눕혀서 그 위에 지구를 투영(중심에서)하고 펼친거죠
여기에 국제적으로 통일된 격자좌표를 부여한게 UTM이고 GPS라던지 현재는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고 있지요,
본문의 경우 중심(적도)에서 횡으로 멀어질수록 왜곡계수가 커지는 현상이 보이죠?
앞서 설명한 원통을 생각해보면 알수 있습니다. 원통과 만나는쪽은 거의 유사하지만
횡으로 원통이 있으니 좌우로 늘어나는거죠.
오렌지아트님이 올리신 그림은 페터스(peter's) 도법인데
이건 위도에 따라 등면적이 되도록 메르카토르식 지도를 바꾼겁니다.
그래서, 특히 남반구의 국가들이 상대적으로 작아지는 단점을 극복하려 했구요.
그런데, 이 도법도 단점이 있는데, 그건, 이 나라들이 실제로는 지도에 보이는 것처럼 생겨먹지 않았다는 겁니다.
진지는 지금 배고파서 뭐먹을까 고민이지만 식도염이라 먹지 말까하기도 합니다